김태흠 후보, 충남도 시·군후보 개소식 릴레이 방문 승리 다짐

2022-05-08     오세민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7일 도내 시장·군수(보령·아산시·청양·부여군)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6.1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령 등 4개 시군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충남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모두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충남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어 “민주당 도정 12년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잃어버린 도정이었다”며 “그들은 2023년 내포신도시 인구 10만 목표로 달려왔지만 현재 2만8천명에 불과하고 종합병원 하나 유치 못했다. 이웃집 아저씨 리더십으로는 충남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양승조 후보를 겨냥했다.
김 후보는 또 “김태흠은 돈을 벌고 쓸 줄도 아는 사람”이라며 “강한 추진력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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