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국힘 아산시장 후보 사무소 개소 … 세몰이 시작

6·1 지방선거 현장

2022-05-08     정재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경귀 예비후보(사진)가 7일 온천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이명수·성일종 의원 등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지방선거 출마자, 지지자 등이 참석해 박 예비후보의 세를 과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아산시장에 당선된다면 여야를 아우르는 협치를 해낼 것.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야 당정협의회를 하겠다”며 “아산을 위한 일이라면 (민주당)복기왕 전 아산시장에게도 머리를 숙이겠다. 이명수 국회의원에게는 지혜를 빌리는 등 여야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등 정파를 초월해 협치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산 정재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