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소년한마음예술제 16일 팡파르

청주민예총은 11~15일 청주민족예술제 개최

2022-05-02     연지민 기자

22회 청주 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청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2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회(청주예총)에 따르면 `맑은 마음 밝은 미래'를 기본 목표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7개 예술분야(국악·무용·문학·미술·연극·연예·음악)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9일까지다.

올해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면(미술)과 비대면(국악·무용·문학·연극·연예·음악)으로 한다.

이번 청주시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은 다음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충북 본선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 출전한다.

앞서 청주민예총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인근에서 `예술로 비추라'란 주제로 제29회 청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미술·사진·서예·민화 전시회가 열리고, 재일교포 3세로 구성된 극단 `돌'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행사는 무료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