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적합도 오세현 `우세'

6·1 지방선거 현장 뉴스티앤티·굿모닝충청 여론조사 … 34.1·28.4%로 독주

2022-04-13     정재신 기자

 

6·1 지방선거 아산시장 예비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회에 걸친 여론조사 결과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오세현 아산시장(사진)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 정보연구에 의뢰해 지난 1~2일 아산 거주 성인 80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에 따르면 아산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오세현 시장이 34.1%로 국민의힘 박경귀(14.4%), 전만권(11.7%) 예비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국민의힘 이교식 6.8%, 더불어민주당 황재만 6.7%, 국민의힘 유기준 4.6%, 더불어민주당 윤지상 4.3%, 국민의 힘 조원규 3.4%, 국민의힘 김수겸 2.9%순이었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이에 앞서 리얼미터가 굿모닝충청 의뢰로 2월 19~20일 아산 거주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신뢰수준 ±4.4%p)에서도 오 시장이 여야 후보 적합도(다자구도) 조사 결과 28.4%로 우세했다.

국민의힘 소속 박경귀 예비후보 14.9%, 전만권 예비후보 10.4%,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 9.1% 등으로 집계됐다.

굿모닝충청 여론조사가 무선 90%·유선 10%로 실시됐으며 이번 뉴스티앤티 조사는 무선 70%·유선 30%로 진행됐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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