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황토마을 싹 꺼내기

2022-03-08     이준희 기자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 작물인 단양황토마늘이 동토를 뚫고 고개를 내밀었다. 농가들은 요즘 싹 꺼내기 작업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올해 싹 꺼내기 작업은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늦어졌다. 마늘 싹을 너무 늦게 꺼내면 마늘잎이 연약해지고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약해진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