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소외된 이웃 위해 생필품 전달

한국조폐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대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생필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유성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정부 정책 대상에서 소외돼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구민에 대한 생계·의료·긴급지원을 위해 유성구가 출연해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조폐공사는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본사가 소재한 대전을 비롯해 사업장이 있는 경북 경산, 충남 부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반장식 사장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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