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60개 中企 5억 규모 수출물류비 상시 지원

2022-01-24     엄경철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난 극복을 위해 119억원 규모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이하 물류바우처) 일반물류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폭등하는 국제 물류난에 대응해 2021년 추경예산 109억원을 긴급히 편성해 물류바우처를 신설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충북지역 중소기업 60개사도 5억원을 지원받아 국제운송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중기부 물류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아닌 `물류비 지출액의 70% 상시 실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은 25일부터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shipping)에서 온라인으로 물류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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