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충남도의장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ㆍ당진2 선거구)이 지난 22일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 의장은 이날 “당진시를 위해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당진시장 출마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당진군ㆍ당진시의원으로 당진시의회 의장으로 작으나마 발전에 기여한 기회를 가졌던것은 행운이었다”며 “저에게 기회를 주신 당진시민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창명의 사회로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기재 시의원 등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부로 구성된 ‘당진의 꿈 나의 꿈’에서 성장기와 청년활동을 담은 1부에서는 당진의 품에서 나고 자란 과정을, 당진군ㆍ시의원, 충남도의원으로 지낸 의정활동을 담은 고군분투기가 2부에, 당진의 미래에 대한 소박한 꿈을 3부에 담았다. 
김 의장은 합덕제철고등학교와 예산농전, 공주대 식물자원학과를 졸업했으며 고향에서 생업과 더불어 청년운동과 지역봉사에 매진하던 중 초대 당진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부친을 이어 2대 당진군의회 의원선거에 출마 당선됐다.
그후 내리 5선을 하며 당진시의회 부의장과 의장을 역임했고, 충남도의원 2선을 거쳐 현재 도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27년을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활약한 당진시 지방자치의 산증인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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