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서 70대 근로자 추락사

2022-01-19     이주현 기자
19일 오전 8시 34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건축 자재 반입을 위해 3층에서 창문 철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A(70)씨가 창문과 함께 떨어져 숨졌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A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안전 수칙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을 입건할 방침이다.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