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미소 장착 … 드리핀 `빌런' 공개

7개월 만에 세번째 미니 앨범… “색다른 콘셉트 도전”

2022-01-18     뉴시스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강렬한 에너지를 품고 돌아왔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지난 1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을 공개하며 180도 달라진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개월만에 유니크한 콘셉트와 탄탄한 세계관으로 변신한 드리핀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많은 분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되고 싶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새로운 시도에 걱정도 됐지만, 색다른 콘셉트에 처음 도전하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배운 느낌”이라며 “첫 시도인 만큼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결과물이 훨씬 잘 나와 만족스럽다”는 자체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특히 “`조커'의 특징인 미소를 모티브로 한 포인트 동작을 기억해 달라”는 드리핀은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올해도 드리핀이 행복으로 꽉 채워주겠다”며 사랑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