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안동우체국 우정박물관 조성 환영”

충북참여연대 상권 활력 기대

2022-01-13     연지민 기자

속보=130년 역사의 청주우체국의 우정박물관조성(본보 13일자 3면 보도)과 관련,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3일 논평을 내고 “우정사업본부와 청주시간 청주성안동우체국의 우정박물관 조성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120년이 넘는 오랜 연륜을 가진 성안동 우체국은 건물 자체만으로도 문화재급”이라며 “침체기에 접어든 성안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중앙공원~용두사지철당간~성안동우체국~시청 별관으로 이어지는 청주역사공원과 함께 우정박물관이 조성된다면 청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