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에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충북개발공사 난방용품·이월면 주민자치회 쌀 기탁 등

2021-12-30     공진희 기자

 

진천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30일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난방용품은 200만원 상당의 전기요 15개, 이불 15채로 구성됐으며 독거 생활을 하며 추위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같은날 이월면 주민자치회는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 940㎏을 기탁했다.

진천읍에 위치한 이안통석갈비 대표 이규철씨도 이 날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광혜원면 소재 ㈜삼양패키징의 `나누미' 동호회도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