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 폐사 멧돼지 2마리 ASF 검사 `양성'

2021-12-20     이주현 기자
단양군에서 폐사한 야생 멧돼지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ASF 폐사체 수는 46마리로 늘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6~17일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2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지난달 14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ASF 폐사체가 발견된 단성면 대잠리와 300m쯤 떨어진 위치다.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