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지역농가 대상 4차례 총 112억

2021-12-07     공진희 기자

진천군이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재해방지,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익직불금을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4차례에 걸쳐 총 112억원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이전의 쌀 직불금과 밭 직불금이 통합한 사업으로 논·밭작물의 구분 없이 진흥/비진흥 구역을 구분·적용해 지급한다.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을 지급받는 소농 직불금(1908명, 약 22억8000만원)과 면적에 따라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하여 지급받는 면적 직불금(3570명,약 89억2000만원)으로 구성된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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