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주공, 응급복구 공동 대처

아산만권 택지개발 자연재해 대비나서

2007-07-27     이재경 기자
천안시와 대한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본부는 26일 응급복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아산만권 신도시 택지개발사업 본격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자연재해에 대해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맺어졌다.

주택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재해발생때는 장비, 자재 및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천안시는 이를 활용해 신속한 응급복구에 나서게된다.

주공은 오는 2015년까지 천안·아산지역 2139만를 개발하는 아산만권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중이며 전체 면적의 14.4%인 300만가 천안시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