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첼로병원 업무협약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6일 청주 재활 의료기관인 첼로병원과 지역보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보건의료산업의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 △학생 현장실습, 견학 및 취업 협력 △시설기자재 및 실험실습기자재의 기증 및 공동활용 △협력사업의 의료적 자문지원 및 학술정보 간행물 상호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첼로병원 기영진 병원장은 작업치료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병원은 2019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도내 의료기관과의 실질적인 지역 보건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운영과 지속적인 인·물적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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