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 로하스팜농장 대표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

2021-12-05     엄경철 기자

 

음성군 대소면에 소재한 로하스팜농장 김학수 대표(37·사진)가 지난 3일 농협중앙회의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했다.

김학수 대표는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다 2007년 비닐하우스 3300㎡를 마련해 농업에 뛰어들었다.

김 대표는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농업기술을 익혀 현재 수박, 딸기, 방울토마토 등 약 9만5000㎡에 시설하우스 65동을 운영하며 부농의 꿈을 일궜다.

특히 시설하우스에 2중 수막재배시설과 3중 다겹보온커텐시설을 획기적으로 도입해 1기작 수박, 2기작 방울토마토와 채소류, 3기작 딸기로 3기작 농사에 성공해 고소득을 창출했다.

/엄경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