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지원 소셜벤처, 세계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대전형 소셜벤처 창업기업 성과공유회가 오는 12월 1일 개최된다.
대전창업허브, 대전소셜벤처캠퍼스 등 대전혁신센터가 구축한 창업플랫폼을 거점으로 혁신기술 기반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된 ‘2021 소셜벤처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이 사업은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기술융합 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 소셜벤처 비즈니스 고도화사업, 소셜벤처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셜벤처 창업기업 60개사 이상을 지원했다.
이로써 9월 기준 매출 30억원, 고용 138명, 투자 108억원의 성과를 냈으며 지금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들 지원 기업 중 돌봄드림의 ‘HUGgy’ 제품, 알고케어의 ‘Algocare NaaS’ 제품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중기부와 각 정부부처 협업으로 운영한 창업 경진대회 ‘도전! 케이(K)-스타트업 왕중왕전’ 에서 대전혁신센터 지원 기업인 에이유(대통령상), 알지티(문체부장관상), 아트와(과기부장관상) 등이 수상을 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였다.
김정수 센터장은 “소셜벤처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의 접목이 꼭 필요하며,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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