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고을 농업·농촌 명품화사업 군민 아이디어 공모

2007-07-26     충청타임즈
제2기 신활력지역에 선정된 단양군은 사업기간 동안 '단고을 농업·농촌 명품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3년간 5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지난 5월 특허등록된 단양 농특산품 브랜드 '단고을'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한 달 동안 세부단위사업 선정을 위한 아이디어를 군민들과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으로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계획이나 프로그램 등을 수집,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