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보건소 '당뇨교실'

2007-07-26     충청타임즈
괴산군 보건소(소장 안영준)가 흔한 질병으로 알려진 당뇨질환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합병증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지연하고 질환자들의 당뇨치료, 개선교육에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당뇨질환은 생활습관을 통해 극복하고 합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 지연시킬 수 있는 질환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당뇨교실을 개강하고 매주 수요일 이태인 괴산병원장의 전문적인 교육과 영양사들이 영양 및 식이조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당뇨질환에 가장 중요한 발관리 교육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한편, 군 보건소에서는 교육후 진료 방문을 통해 영양상담 및 개별지도를 벌이고 당뇨환자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