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오성중 검도로 인성 배우다

하반기 승급·승단심사 … 1년 46명·2년 28명·3년 15명 통과

2021-11-24     김금란 기자

 

검도로 인성교육을 하고 있는 괴산 오성중학교가 24일 1학기에 이어 하반기 승급·승단 심사를 벌인결과 1학년 46명이 1급심사를 통과 전원이 승급했다.

또한 2학년은 30명중 28명이 초단과 1단으로 승단했고 3학년 20명중 15명이 2단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공인 2단 심사에 응시한 3학년 이민택 학생은 “검도는 상대와 기량을 다투는 기술보다 예의를 강조하는 스포츠라는 것을 알고 평소에도 친구들과 후배들을 존중하며 예를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