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 첫걸음 뗐다

음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대

2021-11-23     박명식 기자
음성군의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음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2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관광두레사업은 관광두레 PD와 지역주민공동체가 협력해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관광두레사업'을 공모해 △솔부엉이캠핑장(숙박/폐교를 캠핑장으로 변신) △생생마을여행사(주민여행사/생태환경에 뜻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만든 여행사) △주전부리제작소(식음/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선물용 전통 다과) △잼토리(주민여행사/산업관광 청년주민사업체) △꽃동네제빵소(식음/지역특색빵기념품) 등 최종 5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했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