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식품공장서 불

2021-11-22     이주현 기자

 

22일 오전 2시 49분쯤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의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844㎡ 규모 공장 3개동이 전소되고, 1855㎡ 규모 1개 동이 부분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상했다. 
인근 기숙사에 거주하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2대와 인력 168명을 동원해 6시간 20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충북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