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호트 격리 요양원 등 15명 추가 확진

2021-11-18     이주현 기자

충북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5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이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청주 9명, 제천과 진천 각 2명, 음성·단양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원에서 70대가 무증상 확진됐다.

이곳은 지난 12일 첫 감염자가 나오자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확진된 가족·지인과 접촉한 4명과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4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