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오신 손님 "좀 더 쾌적하게"

충주시새마을회, 피서지 환경안내소 운영

2007-07-24     최윤호 기자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정종수)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1개월간 외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산척면 삼탄유원지에서 2007 피서지 환경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 안내소에는 피서객 안내는 물론, 구급약 비치와 방역활동 등 지역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행락질서 지키기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계도, 생활용품 수집, 재생용품 교환, 관광안내 및 미아보호소, 새마을문고도 운영한다.

특히 새마을문고는 총 2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줘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시원한 강바람을 벗삼아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10명씩 읍·면·동별 새마을회에서 교대로 근무한다.

개소식은 25일 오전 11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탄유원지 환경안내소 앞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