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책 대전本 출범

2007-07-24     박승철 기자
희망의 책 대전본부는 2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함께 책 읽는 대전운동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시는 책 읽기를 통한 시민들의 지식 정보력 및 창의력 함양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희망의 책 대전본부를 출범하고 시민들의 독서 열풍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책 대전본부는 관내 도서관, 독서관련단체 및 시민단체, 지역문화원, 공공기관 등 18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운영위원회 및 사무처를 비롯한 공공도서관분과, 민간분과, 개별사업분과, 지역사업분과, 시민단체분과로 조직을 편재하고 참여단체간 네트워크하여 세미나, 토론회, 캠페인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전망이다. 대전시와 희망의 책 대전본부는 앞으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책 읽는 습관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