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 청소년 곧게 자라도록 조력자 역할 충실”

B.B.S 청주흥덕지회는 28일 오후 4시 청주흥덕경찰서 5층 직지마루에서 황창선 서장, B.B.S 충북도연맹 오영식 회장, 청주흥덕지회 전금옥 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 및 결연 행사를 가졌다.

청주흥덕지회는 이날 결연 학생 35명에게 13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청주흥덕지회 지도위원 3명과 신규 학생 3명 간 일대일 결연을 했다.

전금옥 지회장은 “결연 청소년이 곧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식 회장은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선도활동과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B.B.S 청주흥덕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도위원 50명이 모두 여성인 단체로 매년 결연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