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시리 32번국도 절개지 붕괴

2007-07-20     안병권 기자
19일 오전 10시20분쯤 당진군 정미면 신시리(당진에서 서산방면 4km 지점) 32호 국도가 집중호우로 절개지가 붕괴돼 100여톤의 돌과 흙더미가 2차로를 덮어 서산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당진군 도로관리팀과 예산국도관리사무소 복구반이 긴급 출동, 사고 5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3시부터 개통됐다. 이날 당진군에는 당진읍 108mm, 정미면 123mm 강우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