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풍년에 어깨춤 '들썩들썩'
진천읍 대산마을 첫 수확 2500 화제
2007-07-20 박병모 기자
대산마을 조명동 이장은 "주민들이 협심하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랑거리 없는 마을에 자랑거리와 볼거리를 만들었다"며 "과거 농촌마을의 정을 되살리고 이 도로를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봄이면 매화를, 여름이면 매실을 보여줄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모든 관광객에게 대산마을을 기억에 남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