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영 제7대 충북도립대 총장 재임용

대학 평가 개선 등 성과 인정·풍부한 교육행정 경험 갖춘점 부각

2021-10-19     석재동 기자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사진)이 7대 총장에 재임용됐다.

충북도는 19일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병영 현 총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립대 차기 총장 공모에는 4명이 응모했다.

공 내정자는 도립대를 대학 기본역량 1주기 평가 부실대에서 2~3주기 양호한 대학으로 끌어올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 대학 등에서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점이 부각됐다.

그는 지방공무원법과 교육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으면 오는 11월 30일 도립대 총장에 재임용된다.

임기는 65세 정년이 되는 2024년 2월 말까지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