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 치안현장 방문 간담회

2021-10-19     오세민 기자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권희태)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시책 발굴을 위해 충남경찰청 지역내 경찰서와 시·군을 차례로 방문, 주민대표와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

19일 도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자치경찰 제도의 성공적 안착과 주민맞춤형 시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부여군을 시작으로 26일 천안시, 27일 공주시 경찰서와 해당 시·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권희태 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위원은 부여군 현장경찰관 및 주민 간담회에서 자치경찰 추진사항 등 홍보에 이어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은 물론 주민들이 바라는 치안서비스 제안을 포함해 제도의 안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제안 및 건의 사항을 도와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적극 검토해 충남형 치안 시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내포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