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현장실습제도 폐지하라”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2021-10-18 김금란 기자 충북 지역 10개의 노동, 교육, 인권 단체로 구성된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전남 여수의 특성화고 실습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학생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현장실습제도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1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여수에서 발생한 홍 모 군의 비극은 우리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라며 “되풀이되는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이제는 멈춰야 하며 학생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현장실습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