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안면 기초생활 거점지역 조성

예산 40억 투입 … 문화센터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사업 추진

2021-10-18     심영선 기자

증평군이 4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을 들여 도안면 일대를 기초생활 거점지역으로 조성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도안면이 선정돼 국비 등을 확보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2025년까지 마을간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36.5C로 물들인 365생활권, 삶의 향기 가득한 도안' 주제로 △실버향센터 △체육공원 및 건강쉼터 조성 △문화센터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 사업을 추진한다.

또 △살구향 실버치유 프로그램 △복사향 마을 챌린지 △진달래향 화합마당 등 주민 역량강화와 연계해 소프트웨어 도 진행한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