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지역예술인과 `아름다운 협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27일 `오늘도 아티스트' 선보여

2021-10-17     이선규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27일 경력단절 지역예술인을 위한 협연무대 `오늘도 아티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결혼·출산·육아·경제적 이유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우륵국악단과 협연의 기회를 제공해 기초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예술인 발굴과 지역문화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도 아티스트'는 전국의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선정해 우륵국악단과의 협연 무대로 진행되며 `한국무용 임송연, 최가현', `테너 전승현', `향토가수 엄지', `바이올린 전하라', `남도민요 이미정, 송현숙', `플릇 민경연'이 함께 한다. 공연은 비대면 공연으로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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