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

2021-10-13     김중식 기자
논산시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 26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25곳 등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및 용수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생활 방역 이행여부 등 총 62개 항목이다.

시는 집단급식소 주요 납품 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논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