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박물관 개교 70주년 특별전

`전통과 미래의 시선' 연말까지 CBNU스포츠센터 역사관서 김영조 등 지역 장인들 작품 30여점·고악기 재현품 전시

2021-10-12     연지민 기자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특별전 `전통과 미래의 시선'을 오는 12월 31일까지 CBNU스포츠센터 역사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충북지역의 장인들이 참여해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을 출품했다.

국가무형문화재 낙화장 김영조, 한지장 안치용,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단청장 권현규, 소목장 김광환, 사기장 이종성, 악기장 조준석 그리고 충청북도 명장 조문석씨가 참여한다. 전시장에선 이들 장인들의 작품 30여 점과 고악기 재현품을 만날 수 있다.

중국 낙양과 서안 무형문화재급 서예 장인들의 충북대 개교 70주년 축하 작품과 동문인 도종환국회의원의 70주년 기념 축시도 볼 수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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