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비리 의혹 철저 수사를” 심의보 전 교수 1인 시위

2021-10-06     김금란 기자

 

차기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 후보로 거론되는 심의보 전 충청대 교수(사진)는 6일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납품 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이날 심 전 교수는 “김병우 교육감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충북 교육계는 또다시 충격에 휩싸였다”며 “교육청 간부, 선거캠프 인사, 측근들로 엮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충북 최대의 납품 비리 사건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해 사건을 왜곡하지 말고 엄중히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다.

심인보 전 교수는 7일 충북도교육청 등 교육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는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