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오근석 작가 초대전

2021-10-06     김영택 기자
서산시가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오근석 작가 초대전을 연다.

초대전은 `전통과 문화의 풍류가 있는 선면화전'을 주제로 선조들이 부채에 담았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합죽선 및 문인화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근석 작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부채에 사군자 및 전통 수묵화를 표현하여 부채 고유기능을 넘어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