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지역상생 재능기부

2021-10-06     이선규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 지역상생협력단은 오는 27일까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충주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재능기부 `이음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상생협력단 행복가족·건강가족 RCC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지역 취약계층 가정과 지역상생협력단의 K+HUG 이음 서포터즈가 짝을 지어 문화생활 등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자조모임을 형성하고 뜨개질 교육을 지원 받는다.

이번 교육에서 만들어진 마스크걸이, 보틀커버 등 수제 뜨개작품은 기부하며, 사회적 지원의 대상으로만 여겼던 취약계층 가족들은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의 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