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초제조창 동우회 전시장 방문

2021-10-05     연지민 기자

 

문화제조창 역사의 산증인들이 5일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문화제조창 전신인 옛 연초제조창에 근무했던 KT&G 동우회로 1946년부터 1999년까지 당대 최대 규모의 담배공장이었던 시절 연초제조창에서 근무했다. 옛 직장 근무지를 찾은 동우회 회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변모한 옛 직장의 감상에 젖었다. 특히 문화제조창 역사문화상설전인 `불꽃, 봄꽃이 되어 다시 피어나리' 공간에서는 흑백사진 속 자신들의 옛 모습을 찾아보며 한참을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