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고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 앞장

2021-09-28     김금란 기자
청주 오창고등학교은 오창고 기숙사 주변 등에 개정향풀 서식지를 조성하는 등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 학교 `의생명과학 탐구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오창읍 장대리 도로변에 자생하고 있던 개정향풀 군집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미동산 충북산림환경연구소은 이 학교에 묘목재배에 성공한 100여주를 제공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