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내년 4월 15일까지 임시 휴관 연장

2021-09-27     홍순황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이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도서관 임시 휴관 조치를 내년 4월 15일까지 연장한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난 7월 소음 및 진동 발생과 함께 강의실 등에서 일부 균열과 침하 등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고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안전점검 결과, 일부 시설물 파손이 추가 확인되었고 추후 다른 파손의 가능성도 우려돼 도서관은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휴관을 연장하고 건물 전체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기로 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