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새달 19일 개막

5일간 온·오프라인 개최 … B2B·B2C 중심 진행 충북도, K-뷰티 홍보관·비즈니스 상담장 등 마련

2021-09-16     석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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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엑스포는 `K-뷰티,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는 온라인 기업관과 제품 홍보관, K-뷰티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장, e-콘퍼런스, 오프라인 마켓관 등을 마련했다. 이 중 기업관·홍보관에서는 참여 기업과 제품 이미지, 특성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화상수출 상담회에 세미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병행해 개최한다. 오송역 2층에서 열린다.

상담장에 모여 제품을 공유하고 해외바이어에게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관람객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포토존 등을 준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와 오송역 행사장에서 실속 있고 유익한 행사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업, 바이어뿐 아니라 일반인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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