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관광지 방역 강화 12월까지 여행환경 조성

2021-09-16     심영선 기자

증평군이 관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코로나19와 연계해 4200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12월까지 관광객들의 여행환경 등을 조성한다.

군은 방역관리 요원 5명을 선발해 좌구산 휴양랜드 4명,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1명을 배치했다.

요원들은 △방문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안전 지도 △소독·환기 등 방역 △관광지 주변 환경 등을 정비한다.

군은 또 이달말까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상품 개발 판매 및 홍보 조건을 충족하면 심사를 거쳐 1곳 당 특별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