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안젤리나 졸리와 英 잡지 커버 장식

영화 `이터널스 마블' 슈퍼 히어로 길가메시역 연기 기대

2021-09-13     뉴시스 기자
영국

배우 마동석이 안젤리나 졸리와 영화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12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국 영화 매거진 `토털 필름'의 커버 사진을 올리며 `이터널스 마블'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 마동석은 영화 `이터널스'의 슈퍼 히어로인 길가메시의 모습이다. 극 중 테나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왜 합성 같지', `마블리형 진짜 마블이 돼버렸어' 등의 놀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