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비 등장 관람객 `시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2021-09-08     연지민 기자

 

○…개막 첫 날, 서울에서 왔다는 송민근 IT퍼블리셔(30대)는 갓과 도포, 신발 등 조선 선비 복장으로 행사장에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 그는 서울집에서부터 전시장까지 조선 선비복장을 한채 버스를 이용해 방문했다고. 송씨는 “평소 공예와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은 것은 처음”이라며 “전시 공간이 현대적이고 전통적 미학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