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금리 1%대’ 소망대출 특례보증 240억 지원

2021-09-06     이재경 기자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출금리 1% 이내 `소망대출 플러스'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소망대출 플러스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특례보증으로 상반기에는 80억 원 예산을 확보해 4143업체를 지원했다.

이번 추경에서 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24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1%의 이율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