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린 선수들 도우려 노력 중”

토트넘 홈피에 “자펫 탕강가와 하프타임 많은 이야기” 언급

2021-09-02     뉴시스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베테랑이 된 손흥민(29)이 팀에서 후배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 “팀에서 위고 요리스(골키퍼)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라면서 “항상 어린 선수들을 도우려 노력하고 있다. 경기장에선 오른쪽에서 함께 뛰는 자펫 탕강가와 하프타임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가 라커룸과 경기장 안팎에서 큰 책임을 지고 있다는 건 좋은 징조”라고 강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