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사이클팀 강원도서 강화훈련 돌입

전국체전 대비 30일까지 체계적 데이터 관리 등 진행

2021-09-02     김중식 기자
금산군 사이클팀은 오는 10월 8일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비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강원도 양양군으로 강화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타 지역팀 선수단에 트랙경기장을 개방하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진행하며 선수 개별로 트랙훈련을 세분화하고 체계적 데이터 관리해 진행한다.

강화훈련 이후에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 영주시 풍기군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하고 12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군 사이클팀은 올해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1위 등 3개 대회에 출전해 성과를 올렸다. 이번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스프린트, 경륜, 스크래치 경기에 금메달 3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