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정복 위한 다양한 교육

시, 여름영어캠프 개강… 원어민강사 17명 초빙

2007-07-16     박승철 기자
대전시는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전국제학교와 연계해 관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 및 해외 문화체험장으로 마련한 여름 영어캠프를 개강한다.

이번 여름 영어캠프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51개 중학교 1·2학년 학생 100명이 최종 선정돼 대전시에서 문을 여는 첫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캠프는 토머스 제이 팬랜드 대전국제학교 총감이 미국의영어캠프전문기관인 FOOTSTEPS ESL CAMP와 연계해 원어민 강사 17명을 초빙했으며, 각 프로그램별로 학급당 2명의 강사가 지도하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주제별 일상생활 영어·해외문화 체험, 상황설정 역할극, 과학탐구, 레크리에이션, 스토리 텔링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합숙으로 운영된다.